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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구미 차병원 3년 연속 최우수

차의과대학교 구미 차병원(병원장 김병국'사진)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돼 대장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장암 수술을 한 전국 26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구미 차병원은 ▷수술 전 통증 평가율 ▷수술 후 8주 이내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등 15개 항목에서 종합점수 97.97점을 받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특히 대장암 환자가 병원에서 사망하거나 수술 후 30일 내 사망할 확률을 9.93%로 예측했지만, 실제 대장암과 관련한 사망자는 없었다.

한편, 구미 차병원은 최근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1등급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특수건강진단 평가 최우수 등급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등급 등을 잇달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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