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28·터키 페네르바체)의 거취에 세계 여자배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연경은 30일(한국 시각) 터키리그 2015-2016시즌이 막을 내리면 페네르바체와 계약이 만료된다.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로 꼽히는 김연경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은 많다. 일단 김연경은 페네르바체와 재계약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하지만 다른 리그와도 협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연경 에이전시 인스포코리아는 29일 "김연경이 귀국하기 전에 계약을 마무리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지만, 계약에 신중할 필요도 있다"며 "페네르바체와 잔류계약 협상을 진행하면서 다른 구단이 제시한 조건들도 살펴보고 있다. 5월 초까지는 계약을 마무리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2011-2012시즌부터 페네르바체에서 뛴 김연경은 2014년 5월, 2년 재계약을 했다. 계약 만료가 다가오면서 많은 구단이 김연경에게 영입 제의를 했다. 터키 내 다른 구단, 이탈리아, 중국 등 김연경을 원하는 팀은 많다. 일단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페네르바체와 재계약 가능성이 가장 크지만 다른 구단과 협상이 더 잘 풀릴 수도 있다.
김연경은 2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4일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여자배구 대표팀에 합류한다. 여자대표팀은 다음 달 일본에서 리우 올림픽 세계 예선에 참가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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