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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촌인력중개사업, 150여 명에 농작업 이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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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이달부터 대도시 유휴 인력이 농촌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농촌인력중개사업'을 펼친다.

의성군은 지난 2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 협력 선도사업으로 '농촌 일손부족 해소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사업'을 제시,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3년간 농촌인력중개사업을 위한 국비 3억여원을 확보했다.

의성군은 이달부터 시작되는 농촌인력중개사업에 앞서 지난달 25일엔 도시 유휴 인력 농촌 일자리 참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이론 교육을 했다. 이들은 또 옥산면 과수 농가를 찾아 과일 열매솎기와 농기계 현장 실습 교육도 받았다.

이날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에 농업 이론, 농기계 교육, 현장 실습 등을 통해 도시 유휴 인력이 농업 현장에서 일하는 과정에서의 재해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것.

의성군은 도시 유휴 인력의 고용 안정과 만성적인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대구시, 경상북도가 함께 참여하는 '스마트 두레사업'과 농촌인력중개사업을 연계시켜 사업의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인력중개사업'의 성공 여부는 대도시 유휴 인력에 대한 농작업 안전 교육과 능률 향상 교육에 달렸다"면서 "이 사업이 정착되면 만성적인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잖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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