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새누리당 원내사령탑 '키'를 잡은 가운데 여야 협상의 실무를 담당할 원내수석부대표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천과 임명권을 가진 정 원내대표는 연휴 중 원내대표단 인선을 마무리해 가능하면 8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원내수석은 각종 법안과 정책을 둘러싼 여야 협상에서 원내대표를 보좌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여소야대의 3당 구도라는 20대 국회의 새로운 지형은 집권 여야의 원내수석 자격 요건을 강화하고 있다. 청와대 및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두 야당 원내수석과의 '밀고 당기기'에도 능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 원내대표는 균형과 지역 안배를 고려, 후보자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권 출신의 정 원내대표, 대구경북 출신의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지역적으로 겹치지 않는 수도권 또는 강원권이나 부산'경남 출신의 재선 의원이 먼저 물망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나경원 의원의 원내대표 패배로 소외된 서울'경기지역 민심을 보듬는 쪽으로 인선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당내에서는 지역 안배를 염두에 두면서 총선 참패의 원인인 특정 계파에 치우치지 않는 인선이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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