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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부정입학 의혹' 경찰 결론 났는데, 경북대 조사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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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위 만들고도 비공개, 2달 가까이 '침묵'

경북대가 로스쿨 부정입학 의혹에 대한 조사위원회까지 만들었지만 경찰 수사 발표에도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비난을 사고 있다.

경북대는 지난달 8일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지만 비공개 조사 50일이 지나도록 별다른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경북대 관계자는 "23일 조사위원회의 모든 조사가 끝이 났고, 현재 결과 보고서를 작성 중이며 이르면 다음주 초에 결과를 발표 할 예정"이라며 "결과에 대해 구성원의 오해의 소지가 없어야 하기에 꼼꼼하게 조사하다 보니 결과 발표가 늦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북대가 경찰 조사 결과를 보고 수위 조절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시선도 많다. 이에 대해 경북대 관계자는 "어차피 경찰과 독립적으로 조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경찰의 결과와 관계없이 조사위원회의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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