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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입맛 사로잡은 성주 참외, 말聯·홍콩 이어 중국 수출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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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곤 성주군수는 25일 말레이시아의 전문 수입업체인 AEON사와 올해 60t의 참외를 수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성주군 제공
김항곤 성주군수는 25일 말레이시아의 전문 수입업체인 AEON사와 올해 60t의 참외를 수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성주군 제공

"노란 참외의 향긋한 향기와 달콤함이 세계 입맛을 사로잡았다."

성주참외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와 홍콩, 중국을 잇따라 방문해 해외특판전에 나서고 있는 성주군이 성과를 올리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를 주축으로 한 해외특판팀은 말레이시아의 전문 수입업체인 AEON사에 올해 60t의 참외를 수출하기로 25일 MOU를 체결했다. 또 홍콩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CHamPion사 10개 지점에서 성주참외 특판행사를 실시해 5t가량의 참외를 판매했다. 이와 더불어 홍콩 CHamPion사와 연간 30t을 수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해외특판팀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심천과 혜주 등을 방문해 시장조사를 했으며, 중국과의 PRA(병해충 위험평가)협상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자매결연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해외판촉행사 및 MOU 체결을 계기로 성주참외의 국내가격 안정화와 더불어 해외시장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동남아지역의 수출 확대는 물론 중국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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