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서도 1일부터 버스 차체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꾸민 2대의 '꼬마버스 타요' 운행이 시작됐다.
경산시와 경산버스㈜는 이날부터 시내버스 399번(자인버스정류소∼사동∼경산시장∼사월동∼남부정류장∼동대구고속터미널)과 918번(대구한의대∼사동∼백천동∼옥곡동∼경산시장∼영남대∼진량 삼주봉황아파트) 등 2개 노선에 각각 1대씩 2대의 꼬마버스 타요를 운행하기 시작했다.
경산버스는 타요버스에 어린이들과 부모 관광객들이 많이 타자 운전 경력이 많고 친절한 운전기사를 배치, 특화된 캐릭터 버스로 활성화하고 있다.
홍정민 경산버스 대표는 "꼬마버스 타요를 운행하면 어린이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증가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어린이들에게 버스를 친숙한 대중교통으로 인식시켜 미래의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꼬마버스 타요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버스캐릭터. 기존의 획일적인 버스 외형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꾸며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반기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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