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천년 전 로대시대 문자 목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국 런던고고학박물관 연구진이 런던 도심 건물공사장에서 2천년전 것으로 추정되는 손으로 문자를 새긴 목판 400여개를 발견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발굴 장소는 로마시대에 건설된 런던 정착지에 해당하는 지역. AD 65/70-80으로 추정되는 지하암석층에서 발견된 한 목판에는 "론디니오(로마시대 런던의 명칭·론디니움) 모곤티오"라고 적혀있었다. 목판들에는 맥주 배달, 음식 주문, 법적 판결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런던이 형성된 직후부터 번성했음을 보여준다고 발굴팀은 해석했다. 사진은 런던고고학박물관 관계자가 이번에 발굴된 목판 중 하나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