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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끊긴 청도 철길에 레일바아크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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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폐 철도 활용 내달 1일 개장

청도 유호리 일대에 조성된 레일바이크 시설이 다음 달부터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여 관광객 유치 등이 주목받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 유호리 일대에 조성된 레일바이크 시설이 다음 달부터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여 관광객 유치 등이 주목받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 유호리, 신도리 일대에 경부선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레일바이크가 다음 달부터 운영될 전망이다.

유호 옛 철길 생태공원사업으로 만들어진 레일바이크는 옛 철길 3.1㎞ 구간을 이용해 왕복 5㎞로 운영된다.

청도군은 다음 달 1일 개장식을 갖고 관광객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군은 레일바이크 사업이 본격화되면 청도 화양읍 일대 소싸움경기장, 와인터널, 프로방스 빛축제장 등 화양권 관광벨트에 이어 지역에 또 다른 유호'신도권 관광벨트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이곳 레일바이크 시설 바로 옆에 내년 완공 예정인 자전거 시범공원, 최근 단장을 완료한 시조공원과 연계해 체험형 관광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킨다는 복안이다. 또한 숙박이 가능한 신도리 새마을테마촌, 새마을발상지 마을과 특히 인근 한재미나리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복합 관광레저문화 시설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레일바이크 시설 주변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룬 아치형 보도교인 은하수 다리와 철길을 따라 나란히 조성된 테마산책로도 함께 만들어진다. 테마산책로에는 마차형 자전거를 운용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국비 등 129억원을 들여 철길 복원, 레일바이크 설치, 아치형 보행교, 산책로 등을 갖추고 다음 달 1일 준공 및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1일 레일바이크 사업장을 운용할 코레일관광개발㈜(대표 방창훈)과 청도레일바이크사업 위'수탁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레일바이크 사업을 기점으로 대구, 울산, 부산 등 인근 대도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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