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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봉초, 참전용사 초청 '6·25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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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봉초등학교(교장 허필현)는 지난달 31일 5, 6학년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6'25참전 용사들과 함께 '6'25 바로 알기'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현충일과 6'25전쟁일에 앞서 우리나라를 지켜낸 호국보훈 인물들의 넋을 기리고 나라 사랑 마음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6'25참전 용사들에게 전쟁 발발 이유, 전쟁 진행과정, 안보의식의 중요성 등에 대해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지봉초교는 6'25참전유공자회 대구수성지회와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라사랑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5학년 이경준 학생은 "참전용사들의 경험담을 직접 들어보니 그들이 겪었을 두려움이 나에게도 느껴져 가슴이 떨렸고, 그 공포에 맞선 용기와 우리 조국을 지켜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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