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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김재원…현기환, 11개월만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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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임명된 김재원 전 의원. 매일신문DB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임명된 김재원 전 의원. 매일신문DB

8일 오전 청와대 참모진 추가개편이 단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무, 미래전략, 교육문화수석을 교체했다.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는 경북 의성 출신의 김재원 전 의원이 임명됐다. 이로서 현기환 전 수석은 11개월 만에 교체됐다.

지난 총선에서 김종태 의원과 경선을 치른 끝에 패한 김재원 전의원은 지난달 24일 중국 외교부 산하 중국외교학원으로부터 방문학자로 초빙돼 출국해 현재 중국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다.

또 미래전략 수석에는 현대원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교육문화 수석에는 김용승 가톨릭대 부총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와 함께 부처 차관 인사도 실시했다.

통일부 차관에는 김형석 청와대 통일 비서관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에는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환경부 차관에는 이정섭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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