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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불전함 돈 190만원 훔쳐…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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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는 16일 사찰에 몰래 들어가 불전함의 시주 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A(51)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영천 자양면 한 사찰에서 불전함을 훼손한 뒤 현금 2만6천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2월부터 올해 6월 5일까지 영천, 경주, 경산, 청도, 칠곡, 군위, 고령, 대구 등 22개 사찰에서 총 68회에 걸쳐 190만원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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