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화 중 부상을 당했던 개그우먼 이국주가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연출을 맡고 있는 최행호 PD는 일간스포츠에 "이국주의 정확한 검사 결과를 지켜봐야 알 것 같은데 촬영에 무리가 없겠다는 판단하에 (다음 주) 촬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응급실에 실려가 치료를 받던 이국주는 오는 22일부터 녹화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국주는 지난 12일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 현장에서 관객과 게임을 하다 뒤로 넘어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 이후 어지럼증을 호소하던 이국주는 제작진과 함께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고 퇴원한바 있다.
한편 이국주는 하루 휴식 후 지난 14일부터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진행을 시작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라디오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직접 전하며 걱정하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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