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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까투리 '꽁지' 안동시 홍보대사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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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캐릭터 육성, '안동' 이미지 상승 기대

안동시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개발한 엄마까투리 '꽁지' 캐릭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지역의 아동문학가 고 권정생 선생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엄마까투리 TV시리즈'의 8월 29일 EBS 첫 방영을 앞두고 23일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꿩 병아리 4남매 중 막내인 '꽁지' 캐릭터를 시민이 사랑하는 안동 대표 캐릭터로 육성하고 지역 홍보에 적극 활용해 '엄마까투리 캐릭터'와 '안동'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의 동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아이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보며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소통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엄마와 그런 엄마의 보살핌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숲 속을 놀이터 삼아 뛰노는 꿩 병아리 4남매의 밝고 따뜻한 스토리로 모성애, 가족애, 형제애, 우정을 다룬 에듀테인먼트물이다.

이날 위촉식 부대행사로 인근 어린이집과 안동병원 소아병동을 찾아 '꽁지'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엄마까투리 스케치북을 나눠주는 등 이벤트를 통해 곧 방영될 TV시리즈에 대한 아이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으로 '꽁지'를 안동시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석시켜 지역 홍보 및 안동 대표 농'특산물 등의 홍보 마케팅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민원실 습격 방문, 간부회의나 의회 간담회 등에 참석시키는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깜짝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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