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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준케이 8년 만에 솔로 활동 "박진영, 축 처지면 곡이 안됐구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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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컬투쇼
사진. 컬투쇼

'컬투쇼' 준케이가 8년 만에 솔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설명했다.

25일 SBS 파워 FM '컬투쇼'에서는 백지영이 스페셜DJ로 나선 가운데 가수 박지민과 준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준케이는 "한국에서 솔로 활동이 처음이다"라고 소개하자 정찬우는 "처음이 아닌 것 같다"며 놀라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DJ 정찬우는 준케이에게 "8년 만에 솔로 활동인데 굉장히 설레겠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준케이는 "많은 데모 곡을 진영이 형에게 들려드리고 노력을 했다"면서 "솔로 프로젝트가 진행된 건 작년 12월 정도부터 였는데 노래 3개 정도 확인받고 나온 곡이다"며 특별히 애착이 간다고 덧붙였다.

준케이는 "작년 3월에 2PM이 휴가를 받았다. 뭔가를 해야겠다 싶어서 영상찍는 친구와 LA에 가서 일주일간 촬영했다"며 뮤직비디오 연출을 직접 맡았다고 말했다.

정찬우는 둘 다 노래내기 전에 박진영에게 컨펌을 받느냐고 질문을 하자 준케이는 "박진영이 힘이 많이 약해졌다. 본인의 곡도 많이 탈락했다. 축 처지면 곡이 안됐구나 생각한다"며 "대단한 멘탈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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