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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 스토커 때문에 데뷔? 과거 졸업사진보니…"저 집에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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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마이걸 멤버 유아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그의 졸업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걸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등장해 데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아는 자신이 다양한 연령대의 스토커들에게 여러 방법으로 괴롭힘을 당해 "얼굴을 알려 스토킹을 멈추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데뷔를 하게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이와 더불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굴욕 없는 걸그룹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유아의 중-고등학교로 추정되는 졸업사진이 게재됐다.

유아의 졸업사진은 삽시간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번져갔으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학창 시절 유아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사진 속 유아는 지금과 달리 짧고 덥수룩한 단발머리에 안경을 쓰고 해맑은 눈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청순한 이미지로 웃는 모습이 예쁜 여고생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아는 졸업 사진을 공개하려하자 "저 집에 갈래요"라며 당혹스러워했다.

이어 MC김구라가 "두O(동대문 패션 전문점) 스타일이야?"라고 묻자 유아는 "그 당시 저 헤어스타일이 유행했다. 그리고 안경을 써서 달라 보인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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