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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셔틀' 서지훈, 건들한 학교짱에 부산사투리까지 완벽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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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셔틀'

신인배우 서지훈이 완벽한 부산 사투리 구사는 물론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전설의 셔틀'(극본 임소연, 연출 김동휘)에서는 서울에서 전학온 강찬(이지훈 분)을 경계하며 서열다툼을 하는 조태웅(서지훈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울에서 유명한 '빵셔틀' 이었던 전학생 강찬은 전학을 오자마자 소위 잘 나가는 학교 짱 태웅에게 접근한다.

이후 자신이 17:1로 싸워서 이겼다는 해괴한 소문까지 만들어낸 강찬은 태웅의 경계를 풀고 그와 투톱을 이루며 아슬아슬한 학교생활을 유지한다.

게다가 태웅은 강찬의 오바스러운 괴변에도 속는 2% 부족한 짱이었던 것. 주먹만 쓸 줄 알지 강찬의 허세스러운 말들에 속아 넘어가기 일쑤였다.

이 과정에서 태웅은 짱 답지 않은 부족하면서도 귀여운 면모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건들건들한 학교 짱 조태웅에 완벽히 녹아들어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를 펼친 서지훈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단숨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훈훈한 외모에 연기력까지 겸비한 서지훈은 올해 초 '시그널'을 통해 데뷔한 차세대 유망주. 이후 웹드라마 '매칭!소년양궁부' 에서는 정반대되는 귀여운 캐릭터로 연기변신에 성공하며 주목 받았다.

이에 우리나라에서 선과 악이 모두 담긴 얼굴을 가진 몇 안 되는 배우로 화제를 모으기도 한 서지훈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또 한번 진가를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더했다.

신예 서지훈은 현재 웹드라마 '인사이트 뷰티' 촬영을 마치고 새로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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