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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능일 지진 날라'…시험장에 심리상담사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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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경주 지진에 균열 생긴 학교 점검·시험장 감독관 추가

울산시교육청이 대입 수능일 지진이 발생할 것을 대비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오는 17일 전체 26개 시험장(학교)에서 1만3천707명이 시험을 본다.

시교육청은 시험장 중 앞선 '경주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14곳에 교육부 관계자, 민간건축전문가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부분 균열이 미세해 시험을 치르는 데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교육청은 또 수능 당일 지진 발생에 대비해 학생 대피를 유도할 복도 감독관을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늘리고, 심리 상담사를 시험장당 1명씩 새로 배치하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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