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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총장 후보, 변종국·서길수·서상곤 교수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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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이사회서 새 총장 선임

영남대 총장 최종 후보에 변종국 교수(경영학과)와 서길수 교수(화학공학부), 서상곤 교수(원예생명과학과) 등 3명이 뽑혔다.

영남대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2일 총장직에 도전한 13명의 후보에 대해 대학운영계획 발표와 면접을 진행한 결과, 이와 같이 압축됐다고 밝혔다.

변종국 교수는 기획처장과 상경대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업무 능력과 언변이 좋고 재정적인 부문에서 탁월한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길수 교수는 '외유내강'형으로 교무처장과 교학부총장을 지낸 경험이 있어 학교 사정 및 행정에 밝고 추진력이 있으며 인간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이다.

서상곤 교수는 자연자원대학장과 교수회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친화력이 좋고 국제교류 경험이 풍부해 해외 인적네트워크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추위는 이들을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회에 추천하고 법인은 이달 14일 이사회를 열어 3명 중 1명을 새 총장으로 선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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