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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3년 연속 11조원 이상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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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년 연속으로 국비 11조원 이상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국회가 확정한 2017년도 경북도 국가투자예산 규모는 모두 11조 8천350억원이다.

전년도 12조 1천225억원보다 줄었으나 2015년도 11조 2천788억원을 시작으로 3년 연속 11조원이 넘었다.

부문별로 보면 광역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예산이 6조 1천83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문화·환경·농림수산 분야 2조 2천665억원, 성장동력 연구개발(R&D) 분야 7천50억원 등이다.

중앙선 복선 전철화(도담∼영천) 7천80억원,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포항∼삼척) 5천69억원, 포항∼영덕 고속국도 건설 880억원 등 신도청 접근성 개선을 위한 대규모 신규 SOC 사업 예산 대부분이 계획대로 반영됐다.

3대 문화권 조성 1천631억원, 신라왕궁(월성) 복원 280억원,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 180억원, 하수관로 정비 841억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779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536억원 등의 사업비도 확보했다.

타이타늄, 스마트기기 분야 지역 전략산업 육성 128억원,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 33억원 등 신규 R&D 사업 예산은 새로 포함됐다.

도 관계자는 "정부 SOC 예산 감액, 지역 예산 삭감 논쟁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1조원대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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