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 금복주 마법 통할까?'
지난해 인기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주인공으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백진희(26) 씨가 내년도 ㈜금복주 '맛있는 참'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2008년 드라맥스의 드라마 '크라임 시즌2'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백 씨는 이후 드라마 '오만과 편견' '기황후' '전우치'와 영화 '무서운 이야기 2' '뜨거운 안녕' '열여덟, 열아홉' '키친' 등을 통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산해 왔다. 특히 지난해 MBC 인기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극 중 모든 갈등의 열쇠를 쥔 주인공 '금사월' 역을 맡아 수많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금복주 관계자는 "순하고 부드러운 '맛있는 참'의 이미지와 백진희 씨의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폭넓은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복주가 광고모델로 기용한 신예 스타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전례가 있어 백 씨에게도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한예슬, 이보영, 이수경, 손담비, 박한별, 이다해, 손은서 씨 등이 신인 시절 금복주를 거쳐 갔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참소주 광고모델로 활동한 강소라 씨는 그간 공중파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에서 주연을 맡고 다수의 CF를 촬영하는 등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강 씨는 이달 들어 배우 현빈 씨와 교제 중인 사실을 인정해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금복주는 앞으로 백 씨를 앞세운 캘린더와 지면 광고, 포스터, SNS 광고,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품질 제일주의 '맛있는 참'의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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