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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성모병원 바자회 열어 성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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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다문화 13가구에 생필품 전달

포항 성모병원은 최근 지역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다문화가정 등 13가구를 찾아 1천만원 상당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펼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일부로 조성됐다. 선물은 수혜자들이 실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에 대한 수요조사를 거친 후 마련됐다.

병원 측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앞으로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전기료와 난방비'월세'진료비 등을 해결해주는 지원을 펼쳤다.

이종녀 엘리사벳 성모병원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을 하기 위해 노력해 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는 소중한 동행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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