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7 전문대 정시] 계명문화대학교

15개국에 국외연수단 파견, 글로컬 문화 리더로

계명문화대 캠퍼스 전경.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 캠퍼스 전경. 계명문화대 제공

인문·예체능 유일 특성화전문대학

다양한 장학제도 등록금 부담 해소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반세기를 넘어선 긴 역사로 '지식기반 문화창조산업을 선도하는 글로컬 문화리더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인성과 덕성, 지성을 갖추고 산업체와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직업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계명문화대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역량 강화사업에 지금까지 총 5차례나 선정돼 모두 210억5천8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이를 통해 장학금 지원, 취업역량강화 교육, 교육환경개선, 산학협력 활성화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교육역량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4년에는 교육부의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지원대학'으로는 전국의 인문'예체능 계열 가운데 유일하게 계명문화대가 선정됐다. 2016년 실시된 중간성과 평가에서는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돼 지원금을 받았으며, 2018년까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계명문화대는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협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개국 70여 개의 대학 및 기관과의 자매결연 사업을 비롯해 일본 지케이학원그룹과 복수 및 공동학위 수여 협약을 실시하고 있다. 또 매년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핀란드, 중국, 일본 15개국에 학생 국외연수단을 파견한다. 최근에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영어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영어체험학습 공간인 '글로벌 존'을 열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학생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굴하려는 데도 힘쓰고 있다.

2010년부터 레포츠 종목(번지점프, 서바이벌게임, 스키 등), 극기 종목(국토순례대행진, 해병대입소훈련), 인성교육(다도, 청학동 캠프), 문화탐방(금강산문화탐방) 등 분야별로 지금까지 모두 121차례나 진행됐다.

체험 연수에 소요되는 경비는 전액 학교에서 지원하며 지금까지 9천8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특히 국토순례대행진은 인내심과 극기, 협동심과 함께 대한민국 국토를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등 특성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있다.

계명문화대는 장학금 혜택 및 나눔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없도록 올해는 장학금 예산 약 228억원을 편성했다.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등록금 부담 감소 및 면학분위기 조성에 매진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교육의 사회환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것을 인정받아 '대한민국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총 4회, 연속 3회에 걸쳐 선정된 성과로, 내년에는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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