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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단지에 한림제약 연구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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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제약㈜(대표이사 회장 김재윤'대표이사 사장 김정진)연구소가 28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대경첨복단지) 내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한림제약은 201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개발 실적 등이 우수하고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가 많은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한 '혁신형 제약기업상'을 수상한 중견기업이다.

2012년 대구시와 대경첨복단지 내 연구소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올해 6월 착공해 6개월 만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연구소 운영은 내년 1월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한림제약은 2013년부터 대경첨복단지 내 신약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와 근골격계'순환기계'안질환계'면역질환계 등에서 활발한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골다공증 후보물질과 골질환 치료제 개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후보물질 평가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한림제약 김정진 사장은 "대경첨복단지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든지 첨단의료제품 개발에 필요한 연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면서 "앞으로 첨단임상시험센터가 완성되면 협력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첨복단지는 동구 혁신도시 내 105만㎡에 총사업비 4조6천억원을 투입, 2009년부터 2038년(단지 조성 2010~2013년)까지 조성하며, 글로벌 신약 12개, 첨단의료기기 14개 개발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국책기관 15개, 의료기업 112개사를 유치했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경첨복단지에 한림제약의 연구소 준공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동성제약, ㈜한국파마 등 제약기업의 연구소가 착공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대구에서 신약개발 연구가 활성화하고, 대경첨복단지가 국가첨단 의료 허브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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