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두환 "결혼 안 한 여자가 대통령 되니 신통치 않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부간에 살면서 얻는 데 많아 차기 대통령은 경제 잘 알아야"

전두환 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을 두고 "부부 가운데 여자가 (대통령이) 됐다면 잘할 텐데, 여자 혼자 대통령이 됐다"며 "여자 대통령이 나오니까 신통치 않네"라고 말했다. 전 전 대통령은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5공화국 시절 인사들과 지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회를 열어 "우리나라는 진짜 여자들이 머리가 좋다"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2일 보도한 영상을 통해 확인됐다.

전 전 대통령은 박 대통령에 대해 "결혼도 한 번 안 해보고, 애도 (안 낳았다). 역시 그 영향이 있다. 인생 문제라든지"라며 "인간관계라는 게 부부간에 살면서, 싸우면서 좋은 게 많이 나오는 법인데, 자기 혼자서 뭘 어떡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전 전 대통령은 올해 치러지는 대선과 관련해 "이번 대통령은 경제를 잘 아는 사람이 나와서 해 줬으면 좋겠다"며 "나는 경제는 잘 몰랐는데 사공일 같은 사람이 잘 받쳐줘서 까먹으려도 못 까먹게 해서 내가 안 까먹은 것"이라고 말했다.

전 전 대통령은 "좋은 경제 보좌관들이 생기면 잘하는데, 그런 보좌관 말도 안 듣고 잘 모르는 사람이 제멋대로 실수하면, 두서너 번 흔들어버리면 다 망한다"며 '최순실 게이트'를 꼬집었다. 한편 부인 이순자 여사는 전 전 대통령의 회고록 출간과 관련해 "각하께서 총 3권으로 준비하셨다"며 자신도 영부인으로서 청와대 시절을 회고한 책 1권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혼 페널티' 개선 방침을 비판하며, 이를 만든 주체가 바로 이 대통령과 현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
반도체 호황 속에서 SK하이닉스는 통합노조 설립을 위한 준비 모임을 시작하며 3천500명 이상의 참여가 이루어졌고, 성과급 이행을 위한 협상...
전직 SK하이닉스 직원 김모 씨가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중국 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해 회...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