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44) 신임 경산 부시장은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미래형 신성장산업 추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도시 기반 조성 등 경산 미래전략 수립에 힘을 보태고, 경상북도재활병원 건립 등 지역 현안사업을 순조롭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김 부시장은 경주 출신이다.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8년 지방행정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국무총리실 전략기획 사무관, 외교통상부 문화교류협력과 1등 서기관, 주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경북도에서 국제통상과장,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한 국제 및 기획통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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