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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조직개편…'전시사업 국제화'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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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2전시장 확장 대비 마케팅분야 전문성 강화 무게

엑스코(사장 김상욱)는 전시사업 국제화와 마케팅 기능 강화를 골자로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엑스코는 지난해 말 대구시의 엑스코 제2전시장 확장 방침에 따라 2020년이면 현재의 2배에 가까운 전시면적을 확보하고 글로벌 컨벤션센터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엑스코의 조직 개편 주안점은 자체 기획 주관 전시사업의 국제화와 체계적인 조직 정비를 통해 고효율 사업 구조로의 변화다. 대구의 신성장 5대 전략산업인 물, 에너지, 미래형 자동차, 사물인터넷, 첨단의료 분야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전시회 육성을 위해 전시 1, 2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마케팅 본부 내에 마이스사업팀을 신설하고, 동시에 국내외 전시회와 컨벤션사업 유치를 전시마케팅팀과 컨벤션마케팅팀으로 이원화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주요 경영 현안을 다루는 경영위원회를 도입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기획조정실을 신설했다. 그간 TF 형태로 운영하던 감사팀은 정식 직제로 만들어 회계 및 업무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욱 엑스코 사장은 "엑스코는 대구시의 제2 전시장 확장 방침 결정에 적극 부응해 2021년 세계가스총회의 성공 개최 준비는 물론, 지역의 경제 및 산업 정책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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