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예고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전설' 에서는 남두(이희준 분)에 인어 정체를 발각되는 심청(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심청은 "저녁때 까지 아무도 집에 안온다고?" 라 말하며 이민호 집에 자리잡은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긴다.
하지만 이를 남두가 지켜보고 있었고, 남두는 놀란 표정을 지은채 "설마" 라 말한다.
특히 SBS 드라마 관게자는 "무엇보다도 남두가 심청이 인어로 변신해 헤엄치는 장면을 보는 내용이 그려지면서 긴장감과 재미를 줄 것" 이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 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 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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