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광철 감독관 '2016 근로감독관'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신광철(44)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근로감독관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16년 근로감독관'으로 선정됐다.

신 감독관은 지난해 1월 PC방'프랜차이즈사업'뷔페식당 등을 운영하면서 사회 초년생 22명을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해 최저임금, 주휴, 연차수당 등 임금 5천5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업주를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 같은 해 6월엔 제조업체'가구점'커피숍 등 4개 사업장을 운영하며 고급 외제차를 타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하면서도 근로자 54명의 임금과 퇴직금 7억4천500여만원을 체불한 사업주를 구속하는 등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사업주들이 노동관계법을 준수하도록 경각심을 주었다. 최근에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안을 개발, 고용노동연수원 외부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자 권익 보호와 노사관계 안정, 산업안전 분야 등에 기여한 공로로 신 감독관을 비롯한 전국의 감독관 13명을 '올해의 근로감독관'으로 선정, 시상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