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5일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는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의 왕이(王毅) 외교부 부장이 야당의원단에게 사드 배치를 가속하지 말고 중단하자고 밝힌 데 대한 입장을 묻자 "중국 측에 우리 입장을 지속적으로 설명해나갈 것"이라면서 그같이 말했다.
문 대변인은 "사드는 고도화된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주권적, 자위권적 방위조치 사항"이라며 "우리가 주권적으로 판단하고 주권적으로 결정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7월 18일 한국의 국방부 관계자들과 취재진에게 공개된 괌 기지 사드 포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드 배치 부지로 확정된 경북 성주의 롯데골프장과 경기 남양주의 군유지를 교환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남양주 군유지에 대한) 국방부의 감정평가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4일 방중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의 환담에서 사드 배치를 가속하지 말고 중단해 해결점을 찾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정리 과정서 레미콘 기사 14명 해고…농성 이어져
유가 급등에 원전 모멘텀까지…건설·유틸리티株, 반사 수혜 기대감↑
놀유니버스, 종이 ASMR 크리에이터 '페이퍼 후추' 첫 전시회 티켓 오픈
LH, 공공임대 에너지 신사업 확대…입주민 관리비 절감 나선다
최은석 "대구 공천 혁신 필요…노란봉투법은 악법 중 악법" [뉴스캐비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