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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 한국, 채용 공고 게시돼… '지니어스' 직군 공고에 애플빠 난리났다 '야호'

애플스토어 한국, 애플코리아, 지니어스 / 사진출처 - 애플코리아 제공
애플스토어 한국, 애플코리아, 지니어스 / 사진출처 - 애플코리아 제공

애플스토어 한국 채용 공고 소식이 화제다.

6일 오전 애플 홈페이지에는 직원 채용 공고가 게시됐다. 한국 애플스토어에서 일할 직원을 채용한다는 것.

애플코리아는 "세계 경제의 중심지 중 하나이고, 통신 기술 분야의 리더이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류 문화를 갖춘 대한민국에 첫번째 애플스토어를 오픟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현재 서울에서 서비스, 교육 및 전세계 애플 고객에게 사랑받는 엔터테인먼트를 고객에게 제공할 인재를 체용한다" 고 밝혔다.

애플의 채용공고 부문은 인벤토리 스페셜리스트, 관리자, 비즈니스 스페셜리스트, 엑스퍼트, 지니어스(Genius), 스토어 리더, 스페셜리스트, 애플스토어 리더 프로그램, 비즈니스 리더 , 비즈니스 매니저, 크리에이티브, 마켓 리더, 서비스 스페셜리스트, 상급 관리자 등 14개 직군이다.

특히 '지니어스' 직군은 애플스토어에서 애플제품을 수리 할 수 있는 전문가로, 소비자들에 수리나 리퍼(제품 교환) 등 애프터서비스 문제를 해결해준다.

국내에 공식 수리센터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애플 제품 사용자들은 이와 같은 소식에 "드디어", "진짜 애플 수리때문에 안썼는데 이제 갈아타야지", "삼성, LG 위협할듯", "기대된다", "저기 지원해볼까", "야호 애플코리아라니", "애플빠는 기뻐합니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국내 첫 애플스토어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들어서며, 올해 11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늦어도 내년 초에 오픈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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