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석열 수사팀장 "정치색 의심? 국민이 판단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탄핵 증거 안되는 수사 결과" 대통령 변호사 비난에 무대응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윤석열 수사팀장이 박근혜 대통령 측에서 제기한 특검의 정치적 중립성 시비에 대해 "국민이 알아서 판단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윤 수사팀장은 6일 오전 9시 10분 출근길에 기자들이 박 대통령 측의 중립성 시비에 대한 생각을 묻자 "중립성은 국민이 알아서 판단하는 것"이라면서 "우리가 얘기할 게 뭐 있느냐"고 말했다.

박 대통령 측 서석구 변호사는 전날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사건 2차 변론기일에서 "윤석열 특검 수사팀장이 노무현 정권 때 특채로 검찰에 임용됐다"며 정치적 중립성이 의심된다고 비난했다. 서 변호사는 박영수 특검에 대해서도 야당이 추천한 후보 2명 중 선택된 인물이라며 정치색이 의심돼 수사 결과를 탄핵심판 증거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특검 측은 공식적으로는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으며 일일이 대응할 필요도 없다는 입장이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탄핵심판 절차에서 일방 변호인이 하는 주장에 불과해 특검이 특별히 언급할 사안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윤 팀장은 노무현 정권 때 검사로 특채된 게 아니라 1991년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4년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헌법재판소가 감사원의 선관위 직무감찰이 헌법과 선거관리위원회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면서, 중앙선관위는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장윤기(23)는 일면식도 없는 고등학생 이채원(17)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22일 첫 재판을 받으며, 검찰은 계획성과 성범죄 목적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