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한국기행-추울수록 그리워라' 편이 9∼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경상남도 남해군 차면마을에는 아내 바라기 정이만 씨가 산다. 돈, 자식보다도 아내가 최고라는 정이만 씨와 그런 남편의 애정 표현이 쑥스러운 아내 신태엽 씨. 남편은 아내를 생각하며 남해 바닷가에서 고기를 낚고, 아내는 남편을 위해 시금치 반찬과 고구마 빼떼기죽을 준비한다. 아름다운 남해 풍경 속에서 서로 사랑해줘서 고맙다는 부부의 일상을 들여다보자.
눈 덮인 평창군 봉평면에는 겨울 한파도 물러갈 만큼 따뜻한 고부가 산다. 시어머니 김형녀 씨는 시래기만 보면 딸 같은 며느리를 떠올리고, 며느리 이은지 씨는 맷돌만 보면 친정엄마 같은 시어머니가 생각난다. 어느새 서로 함께한 지 벌써 28년,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위해 준비한 음식은 시래기 조림과 두부. 맷돌 손잡이를 맞잡고 두부를 만드는 고부의 겨울은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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