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극장' 조형기가 아들 조경훈과의 소통부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EBS1 '리얼극장-행복'에서는 러시아로 여행을 떠나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조형기-조경훈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형기는 "그동안 얘(조경훈)가 이제 27살이니까, 27년 동안 한 이야기를 전부 합쳐도 여기서 할 이야기가 더 많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조형기 아들 조경훈은 "저는 마음을 먹고 왔다"며 "'이야기를 좀 많이 해야겠다' 그 정도 마음가짐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형기는 "나는 얘 이야기를 듣는데 왜 긴장이 돼"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