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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생계 위협 '좀도둑 사건' 24.6%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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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맞춤형 퇴치 활동…설문조사·통계분석 통해 대책

경북 경찰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휴대전화'자전거 절도 등 서민 생계를 위협하는 좀도둑(피해액 100만원 이하 절도) 근절'퇴치 활동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전체 절도 사건의 70% 이상을 차지하던 좀도둑 사건이 소폭 줄었다.

경북경찰청은 9일 "지난해 12월 한 달간 '좀도둑 퇴치를 위한 맞춤형 대책'을 펼친 결과, 실질적으로 좀도둑이 감소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달 5~31일 경북에서 발생한 좀도둑 사건은 모두 479건으로, 2015년 같은 기간(635건 발생)에 비해 156건, 24.6% 줄었다. 좀도둑이 전체 절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4.7%로 전년(73.7%) 대비 9% 감소했다.

경찰은 지역별 좀도둑 발생 통계를 분석해 취약지역 순찰 강화, 좀도둑 주요 유형별 FTX 실시, CCTV 통합관제센터 근무자 모니터링 교육 등으로 범죄 예방에 신경 썼다. 특히, 도내 12개 경찰서에서 주민 2천39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모은 주민 요구를 반영해 '상주 자전거등록제' '의성, 투명형광펜 활용 자전거 절도 예방프로젝트' 등 지역별 맞춤형 대책 추진으로 범죄 사전차단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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