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충섭 경북청소년수련원장 퇴임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외부인사 초청 없이 직원들과 석별

김충섭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원장이 11일 간소한 퇴임식을 갖고 공직에서 물러났다. 퇴임식은 외부인사 초청 없이 추억의 영상물 상영, 재직 기념패 및 꽃다발, 기념앨범을 전달하는 등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원장 임기 동안 경북청소년수련원은 지난해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는 등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인정받았다.

김 원장은 "4년 동안 힘든 상황에서도 인내하고 묵묵히 함께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

김 원장은 김천 농소면에서 태어났다. 농소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6 전국체전 기획단장, 청도 부군수, 김천 부시장, 구미 부시장,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홍조근정훈장(국가사회발전 유공), 녹조근정훈장(2006 김천전국체전 유공)을 수상한 바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