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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품 판매 '바디로', 신천동에 대구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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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전문 기업 바디로(대표 이성주)가 19일 대구 신천동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인근에 대구점을 오픈했다.

바디로 대구점은 보수적 도시 대구에서 처음 문을 여는 '밝은 성생활용품 매장'으로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실내에서 독일의 우머나이저와 베아테우제, 펀 팩토리, 스웨덴의 렐로 등 명품 성인용품을 판매한다. 별도의 상담실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2월부터 간이 전시회도 여는 등 '시민 쉼터'로서의 기능도 펼칠 계획이다. 이신우 바디로 유통본부장은 "지난해 말 바디로 온라인 쇼핑몰을 열자마자 서울과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창원, 전주 등에서 지점 문의가 들어왔지만 첫 매장으로 대구를 택했다.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성문화를 밝고 건강하게 바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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