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골프 업체인 PGR골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이선화를 후원한다.
PGR골프는 18일 인터불고 경산CC에서 이선화(30)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2000년 4월 입회한 이선화는 2006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신인왕 수상, LPGA 투어 통산 4승 등 다양한 투어 경험을 갖고 있다. 미국 무대에서 뛰던 이선화는 2017 KLPGA 정규 투어 풀 시드권을 획득, 국내무대로 복귀했다.
PGR골프는 2013년 사업을 시작, 5년 차에 접어드는 지역 골프웨어 브랜드. PGR은 '최고의 기록에 도전한다(Play Greatest Record)'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100% 국내 생산 공정을 통해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는 게 모토다.
PGR골프 김동조 대표는 "이선화 프로를 비롯해 PGR골프가 협찬하는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우리나라 골프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