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대구읍성 상징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대구읍성 거리박물관'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대우빌딩 남쪽에 위치한 '성터 발굴 현장'은 지하 1m 깊이에 LED조명을 설치한 후 강화 유리로 위를 덮어 관광객들이 걸으면서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읍성 상징거리 조성사업'은 중구청이 2012년부터 북성로와 서성로 일대에 추진하는 도심재생사업으로 1907년 일본 거류민단과 친일파 관리들에 의해 허물어진 대구읍성을 알 수 있도록 상징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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