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 농식품 수출액이 4억9천만달러를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상북도는 25일 "2016년 경북 농식품 총수출액이 4억9천790만6천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3억8천439만9천달러보다 30% 늘어난 액수이다. 1년 사이 임산물이 55%, 가공식품을 포함한 농산물이 33%, 축산물이 22%, 수산물이 14% 증가했다. 품목별로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신선농산물 수출이 15% 늘었다.
이러한 성과는 경북도가 지난해 예산 216억원을 들여 유망품목 발굴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시장개척 활동 등 지원정책을 편 결과물로 보인다. 경북도는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포도, 인삼, 유자차, 조미김을 전략품목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4월 중국 상하이 대형 쇼핑몰에서의 경북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시작으로 7월에는 상설판매장을 개설하는 등 공격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했다. 그 결과 중국 수출이 42% 증가한 것.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수출농가와 기업, 행정과 관련기관의 협력과 노력이 있었기에 거둘 수 있었던 성과이다. 올해는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신선농산물의 수출 확대, 동남아 시장 진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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