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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에 교통 소통 합동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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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교통 정체가 심한 구간에는 경찰력을 집중 배치한다. 공항교~복현오거리~경대 북문, 신천대로~매천대교~남대구IC(내부), 칠곡네거리~팔거교, 국도 5호선 동명~팔거교 등 주요 도로 지'정체 구간을 비롯해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기차역, 공원묘지 주변이 대상이다. 대구시 교통종합정보 홈페이지(car.daegu.go.kr)에 접속하면 우회도로 및 교통 소통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특히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주변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현장에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 안내요원이 매일 40명씩 나와 교통 약자 승차 도움, 승강장 안내 등을 맡는다. 또 CCTV 촬영, 경찰 순찰차 순회 등을 통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환승센터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한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있는 반월당역 주변에도 매일 15명의 안내요원을 배치한다.

이 밖에 공영주차장 168곳과 학교 운동장 422곳도 설 연휴 중 무료 개방한다. 전통시장 30곳 주변 도로에는 이달 30일까지 최대 2시간 주차가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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