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中베이징 다시 스모그 경보…춘제 연휴 귀성길 차질 우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악성 스모그가 다시 중국 대륙을 덮치면서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설날) 귀성길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26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 환경보호부는 춘제 연휴를 앞두고 중국을 내습한 스모그로 전국 25개 도시의 대기질지수(AQI)가 300을 넘었으며 간쑤(甘肅)성 진창(金昌)시 등 4개 도시와 닝샤(寧夏)회족자치구의 우중(吳忠)시 등 2개 도시는 5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또 중국 수도권인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의 약칭)와 허난(河南) 북부, 산시(山西) 동부, 산둥(山東) 서부는 '심각한 오염' 상황을, 스자좡(石家莊), 탕산(唐山), 뤄양(洛陽), 타이위안(太原) 등 일부 도시는 '매우 심각한 오염' 상황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베이징시 대기오염긴급지휘부는 전날 오후 4시를 기해 스모그 청색경보를 발령하고 외출 시 주의를 당부했다.

베이징시 환경부는 춘제에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불꽃놀이 폭죽 사용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베이징시는 스모그 상황이 오렌지색 경보 이상일 경우 폭죽사용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스모그가 오렌지색 경보 이상에 이르지 않을 경우에도 오환(五環) 이내는 설 다음 날부터 보름까지 자정∼아침 7시 폭죽이 금지된다.

중국에 다시 스모그가 악화되면서 가시거리 단축으로 인한 고속도로 폐쇄, 항공편 연발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춘제 귀성길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새해 초에도 중국 북부를 강타한 스모그로 인한 교통대란으로 관광객들이 발이 묶이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대구시장 후보 공천 신청을 한 중진 의원들을 겨냥해 정치적 보답을 강조하며, 혁신과 세대교체를 촉구했다. 한...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증권사 사장단과 함께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4대 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인천의 한 회사에서 여성 직원의 유니폼에 체모를 뿌린 50대 임원 B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 A씨는 반복된 불쾌감과 체모 발견 후 홈캠...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