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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25일에 두 개 상 '겹경사'…대견사 중창·사문진 개발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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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삶 높이고 국가발전 도모…문화·관광 분야 2년 연속 수상

'창조경영분야 CEO상' 및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달성군 홍보대사인 방송인 송해, 크리스 씨가 참석해 축하해주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새해 벽두부터 겹경사를 맞고 있다. 달성군은 25일 하루 만에 두 개의 큰 상을 받게 된 것.

이날 김문오 달성군수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돼 '창조경영분야 CEO상'을, 또 지방자치단체인 달성군이 '제13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농축특산품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김 군수가 받은 '창조경영분야 CEO상'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숨어 있는 지역의 역사를 발굴해 스토리텔링하고, 여기에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를 더해 문화관광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삼국유사의 일연 스님이 30여 년 가까이 주석한 것으로 알려진 대견사의 중창복원사업, 조선 최대 보부상 결집지이자 우리나라 최초 피아노 유입지인 낙동강 사문진 나루터 개발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달성군은 6개 정부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농축특산품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 시책 개발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달성군은 지난해 문화'관광 분야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145개 지자체에 대한 평가에서 달성군은 쇼핑몰 '참달성' 등 직거래장터 운영, 국도개방형 휴게소의 농산물 판매장 건립, 농산물 판매박스 비용 지원, 농기계 임대장 운영 및 수리, 도시농업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농가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참외 자동선별기 지원 사업, 농산물 우수관리 교육, 강소농 육성 정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의 국도개방형 휴게소인 광주대구고속도로 논공휴게소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장, 지역농산물 판로를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새해 들어 큰 상 두 개를 한꺼번에 받게 돼 영광이다. 이 같은 성과는 23만 군민이 마음을 모아 함께 힘써준 덕분으로 생각하고 군정을 더욱 열심히 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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