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가 사상 첫 2만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도 200만원 고지를 처음으로 밟았다.
25일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0,068.51에 마감해 전날보다 0.78% 올랐다. 생긴 지 120년 만으로 지난 1999년 3월 1만 고지를 돌파한 지 18년 만이다. 다우지수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생기기 전부터 있었다. 21명의 대통령과 23차례의 경기침체, 6차례의 큰 전쟁을 거쳤다.
다우지수와 더불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8.30p(0.80%) 오른 2,298.37에, 나스닥 종합지수도 55.38p(0.99%) 오른 5,656.34에 각각 마감하는 등 전반적인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뉴욕증시의 고공행진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로운 행정명령들에 서명을 이어가면서 미국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장중에 사상 처음으로 200만원을 돌파했다. 26일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1.52% 오른 200만원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2011년 삼성전자가 100만 원 선을 넘은 이후 6년 만이다. 자사주 소각 소식과 함께 반도체 업황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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