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SNS 악성 댓글에 답글을 남겼다.
25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핫바디, 진저"라는 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의 반려견 '진저'는 침대 위에 엎드려 있는 모습이다.
이에 한 SNS 이용자는 "누가 퇴물한테 관심있어 다는 줄 아나. 가만히 작작있지 왜 어그로 끌려고 댓글 쳐달고 XX이냐고. XX일부러 그러는 거잖아. 퇴물 관심끄는 방법도 가지가지야" 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태연은 이용자 아이디를 태그하며 "그게 너 아니고?" 라는 답글을 달았다.
앞서 태연은 "쌍수코 X망해서 흘러내리는 얼굴 감추느라 스노우캠만 올리는 거 반박해" 라는 악성댓글을 단 이용자에게 "응 거울 봐" 라는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태연은 지난해 7월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전부터 심한 악플들 때문에 가족부터 주변 지인들까지도 심하게 상처받고 팬 여러분께도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았다"는 내용의 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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