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홍석천이 과거 성폭행을 당했던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말하는대로' 19회에는 홍석천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대중 앞에 섰다.
이날 홍석천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알게 된 후 많은 노력을 했지만 더 이상 자신을 숨질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홍석천은 "어릴 때부터 유별났기 때문에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 중학교 때는 학교에서 일진이라고 불리는 친구들에게 폭행과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고백했다.
홍석천은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공부를 잘했지만 계속 성적이 떨어졌다. 나는 정상적으로 생활 하는 것 같았지만 정신은 빈 껍질이나 다름 없었다"라며 "그 악몽을 극복하기 위한 고민을 오랫동안 했다. 어느날 순간 그 친구들을 먼저 용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다시 친구들로 돌아왔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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