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말하는대로' 홍석천, 과거 성폭행 당해 "악몽같은 시간 겪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말하는대로 화면 캡처
사진. 말하는대로 화면 캡처

'말하는대로' 홍석천이 과거 성폭행을 당했던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말하는대로' 19회에는 홍석천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대중 앞에 섰다.

이날 홍석천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알게 된 후 많은 노력을 했지만 더 이상 자신을 숨질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홍석천은 "어릴 때부터 유별났기 때문에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 중학교 때는 학교에서 일진이라고 불리는 친구들에게 폭행과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고백했다.

홍석천은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공부를 잘했지만 계속 성적이 떨어졌다. 나는 정상적으로 생활 하는 것 같았지만 정신은 빈 껍질이나 다름 없었다"라며 "그 악몽을 극복하기 위한 고민을 오랫동안 했다. 어느날 순간 그 친구들을 먼저 용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다시 친구들로 돌아왔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을 기념하여 대통령실에서 제작한 '이재명 시계'의 첫 수령자가 되었으며, 디자인과 품질에 ...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회사 '클라우드플레어'에서 5일 발생한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 배달의민족, 올리브영, 티맵 등 국내 다수 인...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 법무부는 그는 오는 24일 석방될 수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