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1일 "통합 신공항 건설에 대해 우리가 먼저 확신을 갖고 치밀하게 준비해야 영남권신공항 무산의 전철을 밟지 않는다"고 주문했다. 설 연휴를 끝내고 처음 직원들과 대면한 시청 정례 조회에서다.
권 시장은 이어 "통합 신공항 건설과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이 올해 시정의 양대 축인 만큼 두 사안에 대한 담대한 도전이 필요하다"고 독려했다. 또 "중앙정부가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대구에 자율주행 시범운행단지를 지정한 만큼 테스트베드 시장을 잘 만들어 미래형자동차 부문을 선점하는 데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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