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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협회 회장단 1박2일 울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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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 설명 듣고 마리나항만 둘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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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네시아협회 안태영(왼쪽 다섯 번째) 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울진군청에서 임광원(왼쪽 네 번째) 울진군수 등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나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3일 한'인도네시아협회 회장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울진을 방문했다. 한'인도네시아협회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와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기업인, 교수 등 전문직 종사자가 모인 국제교류협의회다.

이번에 울진을 방문한 한'인도네시아협회 회장단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현장 등 지역 주요 관광시설을 시찰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2억5천만 명)와 천연가스'석유'석탄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진 국가이다. 울진군은 경제'문화'관광 분야에서 교류 가능 여부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 교류 분야를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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