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본부(본부장 신현화)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23호 천사가 됐다. 안전보건공단 대구본부는 지역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직원들은 급여의 1%를 모아 이웃돕기에 보태고 있다. 신현화 본부장은 "지난해 말 심리치료비를 지원받은 아동의 어머니로부터 감사편지를 받고 직원들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꾸준히 나눔에 참여할 것이며 더 많은 분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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