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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몬 자유총연맹 칠곡군 지회장, 통합방위태세 확립 '최우수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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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몬(52'오른쪽)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장이 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17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민간 안보역량 확충을 통한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통합방위법시행령에 의거 지난해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협의회 중 시'도민 안보의식 고취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민간안보단체에게 수여하는 개인 표창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지난해 실시한 을지연습과 충무훈련에서 민간 안보역량 확충을 통해 민'관'군이 지역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자구 노력으로 국비를 확보, 왜관전적기념관 전시실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해 국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정시몬 칠곡군지회장은 "이번 표창은 시'도민 안보의식 고취와 민간 안보파수꾼으로서 헌신해 온 자유총연맹 경북 6만 회원 애국심의 결과다.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 체제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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